공룡 박물관 Life 2013. 2. 3. [캐나다] 알버타에서 만난 공룡이야기(下) 지난편에 이어서 캐나다 남부알버타 여행이야기를 이어 가겠습니다. 로얄 티렐 뮤지엄을 뒤로하고 늦은 오후에 다이노서 주립공원(Dinosaur Provincial Park)으로 이동했습니다.로얄티렐뮤지엄에서 차량으로 약 두시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배드랜드(Bad Land)라고 불리는 지형에 위치한 주립공원에는 정말 어마어마한 공룡들이 묻혀있습니다.이곳에서 발굴된 다양한 자료는 연구진의 분석을 거쳐서 로얄티렐 뮤지엄으로 이동 보관.그리고 엄선된 자료는 전시를 하게 됩니다. 공룡밭, 공룡 노다지, 공룡천국 입니다. 해가 뉘엇뉘엇 넘어갈 즈음에 도착했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주는 아주 고즈넉합니다. 너무 고요해서 바람소리만 들립니다.사진에 보이는 천막은 하룻밤을 보내게 될 캠핑장소 입니다. 1인 1실이라는 .. Life 2013. 1. 29. [캐나다] 알버타에서 만난 공룡이야기 (上) 2012년 9월에 다녀온 첫 캐나다 방문기 여행일이 직업인지라 해외 출장이 제겐 그냥 여행입니다.유일하게 맘에 드는 이 직업의 특권 지난 9월 약 보름동안 여행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장기간의 해외 출장을 떠났습니다.다양한 지역을 방문했는데 어떤걸 먼저 쓸까 고민하다가 그냥 흘러가는 시간 순서대로 써보자~ 그래서 시작하는 첫 목적지는 바로 남부알버타 지역(공룡으로 유명합니다) 인천-나리타-캘거리를 쉼 없이 날아가 도착한 로얄티렐 뮤지엄 (Royal Tyrrell Museum) 캐나다 알버타주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캘거리에서 차량으로 약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이곳은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공룡 박물관입니다.보유하고 있는 자료가 엄청나게 많은데,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사진으로 대체하겠으므니다. 외관을 슬쩍 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