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Life 2016. 3. 11. 트레일러닝 Trail running 언제부터 인지 모르겠지만 트레일러닝 Trail running 재밌어졌다. 자연과 함께 하는 달리기라고 표현하면 적당할 것 같다.해보지 않은 사람에겐 가혹할정도로 힘들어 보이겠지만 달리고 나서 주는 만족감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그리고 멋있다. 몇년간 다닌 직장을 그만두며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올해가 아니면 아니 새로운 일을 하기전까지 꼭 많은 트레일을 경험하고 싶다.그리할 것이다. Life 2014. 5. 27. LAWR( long and winding road) 시작 달리기에 대한 진지한 접근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기 위해 하나의 팀을 만들었다. 같은 거리를 달리고 땀흘린 주위의 친구들과 같이 의기투합하여 본격적인 시작 42.195kn 그리고 그 너머 산과 숲을 달리는 트레일러닝 두가지를 목표로 첫발 내딛는다. Life 2014. 4. 29. 달리기와 존재하기 2009년부터 달리기를 시작했다. 그동안은 꿈같았던, 못할 것만 같았던 기록을 위해 도전하자. 보스턴 갈 정도의 실력은 만들어야겠지. Life 2013. 8. 29. [캐나다] 로키(Rocky)의 가을 여행 - 3편 큰 시간차이를 두고 3편을 쓴다.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와 게으름의 산물로 몇달만에 다시 적는 여행 후기. 레이크 루이스 Lake Louise 지난 밤, 수영과 스파로 피로를 말끔히 풀고 넓디 넓은 방에서 숙면을 취했더니 몸이 깃털처럼 가볍다.백형들의 아침식사를 가볍게 즐기고 사과와 간식을 챙겨서 레이크루이스로 출발. 이른 아침이라 햇살 받은 호수의 옥빛깔은 아직이다. 오늘의 목표는 여기가 아닌 빅비하이브까지 트레킹 (Big Beehive) 큰 벌집(통) 생김새를 닮아서 이렇게 불린다. 책에서만 보던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 호텔 기회가 된다면 레이크 뷰 룸에서 머물고 싶다. 레이크루이스 호수의 시작이 되는 빅토리아 빙하겨우네 쌓이고 얼었던 빙하가 여름에 녹아서 곱디고운 레이크 루이스를 만들어 낸다. 레.. Life 2013. 5. 10. [캐나다] 로키(Rocky)의 가을 여행 - 2편 아침9시에 로비에서 만나기로한 디스커버 밴프투어스 팀일찍 체크아웃을 하느라 짐을 부랴부랴 싸서 모레인레이크로 출발! 약 30여 분을 달려서 도착한 모레인 레이크이른아침의 모레인레이크는 뭔가 쓸쓸한 분위기다.과도한 기대는 슬픈 실망을 조금 안겨주었다. 여기서 출발하는 라치밸리-샌티널패스이 오늘의 코스!모레인을 보는 것이 아니라 트래킹이 목적이기에~우리팀은 5명, 적당하니 이동하기 좋음! 초반 가벼운 언덕을 오르자 시작부터 이런거 나타남.로키는 스케일이 다른거 같다. 저런 웅장한 봉우리가 10개가 있다. 여기서는 Ten Peaks라고 부른다. 산악가이드와 영국아가씨와 캐나다 아저씨 그리고 코리언 투명! 기념으로 한장 찍어 줬다. 키는 진짜 크다. 지역에 관한 내용과 로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이동 중.. Life 2013. 5. 9. [캐나다] 로키(Rocky)의 가을 여행 - 1편 여행기간 : 2012년 9월 초, 4박 5일간의 캐나다 로키 여행 여행을 다녀온 후 바로 올리는 것도 좋지만 한참이 지나서 추억을 되새기며 재구성하는것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아련한 기억을 더듬으며 여행을 되짚어 보자. 옐로우나이프에서 출장+여행을 마치고 캘거리로 이동 오후 시간에 캘거리 공항에 도착하였다. 캘거리 거래처와 저녁 미팅이 있었서 일단은 밴프로 이동을 하지 않고 공항근처에서 머물기로 했다. 캘거리 공항에서 가장 좋은 위치를 차지한 델타 호텔 한국 사람들에게 델타 호텔의 인지도는 낮지만 캐나다에서는 괜찮은 호텔중에 하나이다. 여기도 거래처라서 저렴하게 체크인~ 호텔 수영장이 참 맘에 드는데 결국 문닫은 후 호텔로 돌아옴 ㅠㅠ 스탠다드 객실은 이정도 그렇게 크지는 않다. 공항근처이다 보니 비지..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