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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트레일러닝 Trail running


언제부터 인지 모르겠지만 트레일러닝 Trail running 재밌어졌다. 

자연과 함께 하는 달리기라고 표현하면 적당할 것 같다.

해보지 않은 사람에겐 가혹할정도로 힘들어 보이겠지만 

달리고 나서 주는 만족감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

그리고 멋있다.


몇년간 다닌 직장을 그만두며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

올해가 아니면 아니 새로운 일을 하기전까지 꼭 많은 트레일을 경험하고 싶다.

그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