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2013. 8. 29.
[캐나다] 로키(Rocky)의 가을 여행 - 3편
큰 시간차이를 두고 3편을 쓴다.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와 게으름의 산물로 몇달만에 다시 적는 여행 후기. 레이크 루이스 Lake Louise 지난 밤, 수영과 스파로 피로를 말끔히 풀고 넓디 넓은 방에서 숙면을 취했더니 몸이 깃털처럼 가볍다.백형들의 아침식사를 가볍게 즐기고 사과와 간식을 챙겨서 레이크루이스로 출발. 이른 아침이라 햇살 받은 호수의 옥빛깔은 아직이다. 오늘의 목표는 여기가 아닌 빅비하이브까지 트레킹 (Big Beehive) 큰 벌집(통) 생김새를 닮아서 이렇게 불린다. 책에서만 보던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 호텔 기회가 된다면 레이크 뷰 룸에서 머물고 싶다. 레이크루이스 호수의 시작이 되는 빅토리아 빙하겨우네 쌓이고 얼었던 빙하가 여름에 녹아서 곱디고운 레이크 루이스를 만들어 낸다.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