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2013. 3. 7.
[캐나다] 오로라(Aurora)의 수도 옐로우나이프 여행기 - 3편
캐머론 폭포 트레킹 옐로우나이프 다운타운에서 차량으로 약 4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캐머론 폭포는잉그람 트레일을(Ingraham trail) 따라서 가야합니다. 잉그람 트래일은 우리에겐 아주 생소하지만 북미 지역에서는 아주 유명한 도로 입니다. 간혹 영화나 다큐멘터리에서 보면 한겨울 얼음이 꽝꽝 얼어버린 호수 위를 육중한 트레일러들이 지나가는장면을 보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 배경이 되는곳이 바로 여기 유명한 잉그람트레일 입니다. 9월 중순, 한국은 아직 늦여름이었지만 이곳은 가을을 지나고 겨울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나뭇잎들이 황금빛으로 바뀌는 아름다운 가을 경치를 볼 수 있었습니다. 비가 오다 그치다를 반복하다가, 반가운 무지개를 만났습니다. 도로위에 차도 없고 너무나 한가로운 곳이라 과감하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