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il running
2016. 3. 14.
북한산 탕춘대능선-비봉 코스
북한산 탕춘대능선-비봉 코스상명대학교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단시간에 북한산자락으로 들어가는 코스이다. 왕복 7키로 정도로 길지는 않지만 비봉과 향로봉 부근은 경사가 꽤 있고 바위로 된 구간이라 다소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길이라서 무난하게 달릴 수 있다. 하산길은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가거나 비봉탐방지원센터(이북5도청)으로 내려갈 수 있다. 비가 내리는 날엔 바위가 미끄러울 수 있다. 다운힐 시 주의가 필요하다. 비가 그친 후 능선에 오르면 보다 멋진 서울시와 북한산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코스는 돌로 되어 있다. 착지 지점을 잘 선택해서 내딛어야 부상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무리한 다운힐러닝은 무릎과 관절에 과부하를 줄 수 있으니 적절한 속도 유지가 필요하다. 마냥 달릴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