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빠른 포스팅은 처음입니다.
비행기 타고 바다 건너온 그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너무 기쁜 나머지 박스도 치우기 전에 사진부터 찍었습니다.
살로몬 센스 만트라 (Salomon Sense Mantra)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에서 올해 새롭게 출시한 트레일 러닝화입니다.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 되지 않았고 오케이아웃XX에서 판매를하고 있지만
제가 원하는 색상이 아니기에 최초로 과감하게 해외직구를 시도 했습니다.
일주일간의 기다림 끝에 오늘 저녁에 두손으로 받았습니다.
살로몬이란 브랜드가 생소하신 분도 있고 한번은 들어보신 분도 계실겁니다.
나중에 살로몬 브랜드와 트레일러닝에 대해 길게 쓰겠지만
어쨋든 오늘 이야기를 꺼냈으니 잠깐 다루도록 하죠.
살로몬은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입니다.
살로몬 스키와 살로몬 아웃도어로 크게 두가지로 나눠서 볼수 있습니다.
스키를 타신 분들이라면 살로몬 모르실수 없겠죠??
살로몬 아웃도어는 국내에서는 나름 고가의 제품입니다. 실제로 해외에서도 저렴한 브랜드는 아닙니다.
우리가 잘 아는 노스페이스보다는 위에 상위 브랜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살로몬은 트레일러닝 시장에서의 살로몬 러닝팀을 운영하며 세계 유수의 트레일러닝대회를 참가하고 있습니다.
그에 발맞춰 아웃도어 제품 라인에서 트레일 러닝용품도 같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살로몬팀은 국제대회에서 상위권에 등극하며 수많은 우승자를 배출합니다.
이러한 선수 육성 및 관리와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서 나온 용품은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살로몬 소속 선수와 팀에 대한 내요은 추후에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그런 살로몬에서 새롭게 출시한 만트라 트레일 러닝 슈즈, 살로몬 만트라!
살로몬팀의 팬으로서 꼭 한번 신어보고 싶었습니다.
그 바람은 결국 해외직구를 하게 만들었고 오늘 손에 넣었습니다.
외관 및 기능, 디자인, 착화감 등등은 나중에 많이 신어보고 즐겁게 적어보겠습니다.
보기만해도 행복하네요.
최근의 국내 살로몬 브랜드 판권이전으로 인해 엄청난 재고 세일을 했습니다.
그 전장속에서 건져넨 살로몬 트레일러닝 제품들
너무 비싸서 그저 보고만 있던 그 제품을 80%저렴하게 구매했죠.
덕분에 올해는 산과 들을 신나게 뛰어 다닐것 같습니다.
한 여름의 아스팔트는 너무 덥고 힘듭니다.
시원한 바람과 그늘이 있는 숲으로 들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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